철학은 지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상 수준을 높여준다. -짜오팅양 하늘도 움직이려 하는 지금에 그리도 우물쭈물하십니까. 하늘의 명은 결코 우물쭈물하지 않고 곧 오는 것이다. 악한 정치를 하게 되면 천벌이 곧 오는 법이다. -시경 오늘의 영단어 - hawkish : 매 같은, 매파적인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내가 배운 한 가지는 절대로 ‘아니오’ 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패트리샤 프라이(전업작가) 종교적인 인간은 축소판 하느님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역설적이고 이율배반적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여름이요 겨울이며, 낮이요 밤이고, 삶이요 죽음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신성하기도 하고 악마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성이 비틀거린다. -라즈니시 형만한 아우 없다 , 경험을 많이 쌓은 형이 아무래도 아우보다는 낫다는 말. 아리스토텔레스와 모든 철학이 무엇을 말하든 간에, 담배에 버금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몰리에르 사실 평생의 반려자를 구하는 데 있어 반드시 취미가 같아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끼리는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조건이 딱 맞고 외모가 잘난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현주 인간은 상식이라고 그어진 좁은 금을 따라 조심조심 걸어가면서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곧 불안함을 느낀다. 과도하게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 합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자는 극히 드물다. -이드리스 샤흐 방약무인( 傍若無人 ).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태도를 하는 것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제멋대로 마구 행동함을 이르는 말. 큰 뜻을 품은 왕(王)맹(猛)이란 사람이 동진(東晋)의 무장(武將) 항온(恒溫)을 보러 갔을 때 옆 사람을 무시하고 이를 잡으면서 여사로 시국담을 했다. 십팔사략(十八史略)에 나오는 말.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