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을 존중하는 사람은 비록 부귀해도 살기 위해 몸을 상하는 일이 없고, 비록 빈천해도 사리를 위해 몸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다. 그런데 요즈음 세상 사람들은 고관대작에 있으면 그 지위를 잃을까 걱정하고, 이권을 보면 경솔히 날뛰어 몸을 망치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KFTA : The Korea Foreign Trade Association : 무역협회행차 뒤에 나팔 , 일이 끝난 다음의 소용없는 짓이라는 말. 두 가지, 세 가지 일로 마음을 두 갈래 세 갈래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퇴계 선생 지금의 사군자(士君子)는 정치를 하는 데나 자신의 처신을 하는 데나 일의 대소와 경중을 알지 못한다. 작은 것은 알고 있으면서 큰 것은 알지 못한다. 이것이 몸을 망치고 나라를 그르치는 근본이 된다. -묵자 오늘의 영단어 - abstainer : 절제자, 금주가성공은 시도하는 사람의 것이다. 시도하지 않는다면 잃는 것이 없겠지만 얻는 것도 없을 것이다. 만약 어떤 면에서든 시도를 하게 되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오그 만디노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비판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아침밥을 거르는 일,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찬스를 운동량을 늘리는 일로 활용하지 않고, 도리어 1회의 식사량을 불려서 비만에의 길을 만들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성인병을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쉽게 흘러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오사나이 히로시 인간은 상호관계로 묶어지는 매듭이요, 거미줄이며, 그물이다. 이 인간관계만이 유일한 문제이다. -생텍쥐페리